본문 바로가기

마이홈/씩씩이의 세상. 1

6개월된 현준이

 

 

6개월 된 현준이

 

2007년 07월 07일 수서동 이모님 집에서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현준이가 보고 싶지만

참는 것은

만남의 기쁨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란다.

 

 

할머니는

네가 보고 싶을때 마다

베란다의 화초를 정성으로 보살피고

해맑은 미소로 꽃대를 세웠단다.

 

 


한 달 만 에 만나는 즐거움을

낮 가리는 울음으로 시작 하더구나.

 

 

 

 


이제 너의 의사 표현을 시작하는 시기로

아동심리 학자의 이론대로라면

자기의 시선을 끌기위하여 거짓울음을 우는

시기가 시작된다고도 한단다.

 

 


한바탕 울음바다로 인사를 한 뒤에야

할 애비의 품에 안기고

손을 잡고 일어서는 완력으로

안고서는 동작으로 행동반경이 

넓어지겠지. 

 

 

엄지 손가락 입에 넣는 습관이 본능적으로

날렵하기 그지없구나

 

 

다음에 만날 때는

어떤 재롱으로 즐거움을 선사 하겠느냐?

튼실하게 자라다오.

현 준 아!!!!!!!!

 

 


  

'마이홈 > 씩씩이의 세상.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 8개월된 현준이  (0) 2007.09.13
두달 동안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  (0) 2007.09.12
현준이의 근황  (0) 2007.06.06
현준이의 백일사진  (0) 2007.05.24
현준이의 백일  (0) 200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