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세계/양천 문학 (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19호 - 양천문단 발행일: 2019년 10월 31일 강화 화남 생가 가는 길 김 완묵 6코스의 출발점이 풍물시장이다. 이름도 정겨운 풍물시장은 강화도에서 생산하는 특산물을 중심으로 270여개 점포에서, 오일장과 함께 수도권시민들의 먹 거리를 제공하는 전통시장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장을 뒤로하고, 강화.. 제18호 - 양천문단 출간일 : 2018년 10월 31일 강화도 순레길 강화를 동에서 서로 관통하는 이 길을 고비 고개길로 명명(命名)한 것은, 서쪽에 사는 주민들이 강화읍내로 장을 보러 오고 갈 때, 생계수단을 위해 보부상들이 등짐을 지고 넘나들던 길이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전국이 일일 생활권으로 불편함을 .. 제 17호 - 양천문단 출판 일 : 2017년 10월 25일 독자와 작가의 만남 김완묵 작가님 ! 때 이른 무더위가 세상을 집어 삼킬 듯, 뜨거운 햇볕이 내려쬐이는 오월의 어느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편지를 받으시고 많이 당황하셨죠? “사람과 산” 이라는 잡지에서 작가님의 책을 소개하는 글을 보고, 제가 산, 트레킹,.. 제 15호 광복70주년 특대호 2015년 10월 23일 양천 문학회 사단칠정(四端七情) 논쟁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 광곡마을에 도착하면, 빙월당월봉서원(氷月當月峰書院)입간판이 서있다. 고즈넉한 돌담길, 바람결에 일렁이는 죽림(竹林)을 지나면 비로소 월봉서원이 모습을 드러낸다.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9호인 빙월당.. 제 14호 - 양천 문단 일시: 2014년 9월 6일 의주길 답사 제1구간: 벽제관길 만화방창 호시절을 맞아 모처럼 길을 나선 곳이 의주길이다. 의주길이란 조선시대 한양과 중국을 이어주던 대동맥(大動脈)으로 의주까지 연결되는 도로를 말한다. ‘관서대로’ ‘경의대로’ 로 부르던 이 길은 근세조선의 문물이 의.. 제 13호 - 양천문단 해파랑 길 제1구간 : 오륙도 - 미포항 (17.7km) 부산을 다녀 간지 보름 만에 다시 찾았다. 지난번엔 4대강 답사 국토대행진의 대미를 장식하기위해 낙동강 하구언을 찾은 것이고, 이번에는 해파랑길로 명명된 동해안 일주를 위해 시발점인 오륙도를 찾기 위함이다. 돌이켜보면 나의 유일한 .. 제 12호 - 양천문단 북한산 종주 길 북한산 종주 두 번째 구간은 정릉에 있는 국민대학교 입구에서 시작된다. 북악터널 쪽으로 100 여m 진행하면 북악공원안내소가 나오고, 널찍한 진입로를 따라 300 여m 진행하면 북한산 둘레 길과 만나 평창동쪽으로 계단을 올라 북악산 갈림길에서 남쪽으로 진입한다. 북악.. 제 11호 - (양천문단) 봄 마중 거가대교 -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봄비가 내리고 양지바른 언덕아래 파릇파릇 봄나물이 고개를 내미는 춘삼월. 아지랑이 손짓하는 남쪽나라로 밀월여행을 떠난다. 부산의 명물이 또 하나 등장했으니 사장교와 침매터널로 연결된 거가대교가 바로 그것이다. 서울과 부산은 줄잡아 천리..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