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두대간. 제 4 부: 지리산 자락. 2 29. 성삼재(1,070m) - 천왕봉(1915m) / 29km 그 옛날 변한과 진한에게 쫓기던 마한의 왕이 지리산으로 들어와 성을 쌓고 여러 장군들을 보내어 군사적 요충지를 지키게 했다고 하는데, 성씨가 다른 세 명의 장수가 지키던 곳을 성 삼재라고 한다는 유래가 있다. 백두산에서 시작되는 멀고먼 대간 길도 이제는 .. 백두대간. 제 4 부: 지리산 자락. 1 제 4부 지리산 자락으로 27. 중재(640m) - 여원재(477m) /34km 남쪽으로 월경산(990m) 오름길이 시작된다. 가파른 비알 길을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오금이 저려오는 산 사태지역의 벼랑을 올라서면 월경산(988m) 분기점에 이른다. 장거리 대간 길에서 시간을 벌기위해 그대로 지나치려는 눈치들이지만, 마루 금.. 백두대간. 제 3 부: 남부지역. 3 25. 신풍령(930m) - 육십령(734m) / 29km 이번구간은 덕유산 국립공원을 지나게 되는데 덕유산은 1975년 오대산과 더불어 국내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태백산에서 서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소백산, 속리산 등을 솟구치며 다시 지리산으로 가는 도중 그 중심부에 빚어 놓은 또 하나의 명산이다. 덕유.. 백두대간. 제 3 부: 남부지역. 2 22. 추풍령(221m) - 궤방령(300m) - 우두령(720m) / 23.5km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 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고개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 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 백두대간. 제 3 부: 남부지역. 1 제 3 부: 남부 지역 19. 갈령(443 m) - 신의터재(320 m) / 23.5km 갈령은 상주시 화서면에서 화북면을 거쳐 괴산으로 넘어가는 977번 지방도로가 된다. 갈령 삼거리까지는 백두대간 중에서 유일하게 자동차가 오르지 못하는 곳이라 30여 분간 진입로를 따라 걸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갈령 삼거리에서 우측으.. 백두대간. 제 2 부: 중부지역. 3 17. 버리미기재(490m) - 밀재(701m) - 늘재(375m) / 17.5km 버리미기재는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서 충북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를 오가는 922번 지방도로의 고개로 백두대간의 구간을 이어주는 날머리이기도 하다. 이곳은 아홉 번 시집을 가서 낳은 자식들을 벌어먹이던 팔자 센 주막거리 과부의 전설이 전.. 백두대간. 제 2 부: 중부지역. 2 14. 벌재(625m) - 하늘재(525 m) / 26.1km 925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벌재(625m)는 경북 문경시 동로면과 충북 단양군 단성면을 오가는 고개 마루다. 단양 쪽으로 넘어가면 단양 팔경의 하나인 상, 중, 하선암이 있는 계곡으로 아름다운 절경에 흠뻑 취하게 된다. 또한 이곳부터 월악산 국립공원이 시작되는데 대.. 백두대간. 제 2 부: 중부지역. 1 제2부 중부지역 11. 도래기재(770m) - 고치령(760m) / 26.2km 도래기재(770m)는 태백산과 소백산을 가르는 경계지점으로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과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을 이어주는 998번 지방도로의 고개이다. 지금은 터널이 개통되어 소통이 원활하지만 교통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춘양면 서벽리 북서쪽 2km..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