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15년 10월 11일
장 소: 의정부시 중앙로 젊음의 거리
사회자
신곡복지관 합창단
송산 복지관 난타
종합복지관 농악
인간문화재 초청
홍문종 국회의원
초청공연
신곡복지관 한국무용
거리풍경
제30회 회룡문화제
회룡문화제 축제현장을 참관했다.
성년의 나이를 넘긴 "제30회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시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축제의 한 마당이다. 10월9일부터 10월11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와 행복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다.
마지막 날, 행복로 상설무대에서는 의정부시 3개복지관에서 출연한 어르신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오후1시부터 신곡복지관의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송산복지관의 난타와 종합복지관의 농악놀이, 신곡복지관의 한국무용의 순서로 진행됐다.
불순한 날씨로 관중의 수는 적었지만,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문화제를 빛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실력을 높이 평가 한다.
2015년 10월은 의정부시가 생긴 이래 가장 큰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 군 선수단 35.000명이 참가하는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제30회 회룡문화제,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까지 의정부시가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는 멋진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회룡문화제"는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의식을 함양 하여 전통과 현대문화의 조화를 이루어 통합과 도약을 바탕으로, 의정부가 더욱 성숙한 미래를 지향하기 바라는 바이다.
취재 김완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