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18년 7월 7일
장 소: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찾아가는 길 : 동서울 터미널(06시 50분- 증평 경유하여 괴산까지 2시간 소요)
군내버스 터미널에서 9시 10분 출발하여 15분만에 수전리에서 하차 800m 를 걸어서 산막이 마을에서 호반 오솔길을 따라 엣길을 4km 진행하고(1시간 30분 소요)
현수교까지 왕복3km에 되돌아오는 사간을 감안하여 수전리에서 12시30분 버스를 타기위해서는 부지런한 행보가 요구된다. 다음 버스는 14시. 괴산 시외버스 터미널에서는 동서울행이 매시 55분에 출발한다.
면적 : 842㎢ (道의 11.3%), 인구 : 38,481명(남자 19,552, 여자 18,929) , 행정구역 : 1읍 10면 282리 883반
신라 진평왕 28년(606) 장수 찬덕이 가잠성에서 백제군에게 100일동안 공격을 받아 성이 완전 고립되었으나 찬덕은 항복하지 않고 성안의 느티나무에 머리를 들이 받고 자결하였음. 태종 무열왕(김춘추)은 찬덕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 “가잠성”을 [괴양]이라고 부르게 하였음.
[三國史記]지리지에 의하면 청천을 제외한 괴산, 연풍, 청안지역은 원래 백제의 영역이었다가, 고구려의 영역에 들어간 후 신라의 삼국통일에 의해 신라에 통합되었다. 삼국이 서로 충돌하는 지리적 여건으로 삼국의 전장이 되기도 했다. 본래 고구려의 仍斤內君으로 신라 경덕왕 때 槐壤郡으로하였다.
조선 말까지 괴산군, 연풍현, 청안현과 충주, 청주 등으로 나누어져 있던 괴산 지역은 일제 강점 후에 1910년 9월 3일 단행된 지방관제 제정으로 오늘날과 같은 편제를 지니게 되었으며, 1914년 3월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하여 괴산, 연풍, 청안이 합하여 괴산군으로 편제되었다.
2003. 8. 30. : 괴산군 증평읍, 도안면이 증평군으로 분리
괴산댐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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