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홈/씩씩이의 세상. 1

새 이름으로 태어난 권 현 준

김완묵 2007. 1. 26. 11:25
 

새 이름으로 태어난 權 炫 埈


네가 태어 난지

열나흘 째 되는 날이다.

金枝玉葉으로 태어난

너이기에

험난한 세상에서

한평생을 살아가는 너의

이름을 함부로 지을 수가 없기에 

친 할머니께서

고명한 분의 작명을 받아

권세權 밝을炫  높을埈 으로

명명 하였단다.


어미의 배를 빌어 10개월의

고귀한 생명을 이어오며

부르던 씩씩 이는

우리의 소원대로

우량아로 이 세상에 태어나고

이제부터는

높은 권좌에서 세상을 밝게 비추는

어진 인재로 살아가기 위한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펴고

棟梁之材가 되어라

현 준 아 !!!!!1


2007년 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