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종주길
농다리와 초평저수지
김완묵
2018. 8. 8. 22:03
일 시: 2018년 8월 8일
장 소: 진천군 초평면
진천 농다리와 초평저수지 둘레길은 농다리를 시작해서 야외음악당을 거쳐서 초평저수지 수변 데크길을 따라 하늘다리가 있는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을 지나 붕어마을까지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 아주 편하다.
유역면적 49.94㎢, 만수위 면적 2.58㎢, 총저수량 1,385만 3,200t, 저수지 길이 174m, 높이 19.4m로 군내에서 가장 넓은 저수지이다. 미호천의 상류를 막아 축조했으며, 초평천 등을 비롯한 지류들이 유입한다.
전체적으로 굴곡이 심한 'ㄹ'자 형태를 이루고 나지막한 구릉성 산지에 둘러싸여 있다. 저수지의 물은 미호평야를 비롯한 일대의 곡창지대에 농업용수로 공급된다. 진천군에는 초평저수지 외에도 백곡·구암·이월·신척·연곡 저수지들이 축조되어 있어 관개시설이 매우 발달했다.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낚시터 중의 하나로 붕어·잉어·향어·금잉어·뱀장어 등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초평저수지
야외음악당
충북제일의 수상 낛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