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가현아

 

 

 

일시: 2010년 10월 24일

장소: 군포시 부곡동 주공 406호 1103호 자택

생후 126일

 

 

 

행운을 한아름 안고 태어난 가현아

라일락 향기 그윽한 오월 

38평의 널찍한 집으로 이사를 하고 

너의 탄생을 기다렸단다.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우량아로 태어난 별아

엄마 아빠와 언니의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너의 모습에서

가정의 행복을 느낀단다.

 

뒤집기와 눈맞춤으로 응어리를 하고

티없이 웃는 얼굴을 바라보며

우리의 마음에도 행복이 가득하고

집안에 비추는 햇볕이 따스하단다.

 

집안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자라는 가현아

예쁜 아가씨로 건강하게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