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이 나들이 길
생후 31개월 16일 된 현준이의 의젓한 모습
현준이 나들이 길
지하철을 처음 타 보며 V자를 그려본다
일 시: 2009년 8월 29일
장 소: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임진강
먹기 싫은 밥 - 오만상을 찡그린다 . 그래도 귀여운 내새끼
임진강 으로 나들이 - 할아버지는 백두산에서 다리를 다쳤단다.
물이 좋아요 . - 수영장에도 바닷가에도 다녀왔다구요
공 놀이가 즐겁다구요. - 발로찰까 손으로 던질까?
어딜까요? - 임진강의 황포돗대 선착장이라구요
배 타자고 조르는 현준이 덕분에 - 황포돗대에 몸을 싣고
선장 아저씨의 큰 목소리에 울음보를 터트리는 현준이 - 그렇게도 무섭냐?
임진강의 절경은 적벽에서 - 45분의 승선시간이 지루하지 않네.
신기한 요요 !!!!!!!!!! 도깨비 불이 번쩍번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