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 왜 이러니
너희들 왜 이러니
무병장수가 인간의 바람이거늘
두 놈이 동시에 입원을 하여
병상에 나란히 누워 있으니
애처럽기 그지없다.
아프면서 크는 것도
면역성을 기르는
방편으로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겠지만
어미의 속 타는 가슴이
어찌 편할 수 있으리.
소화 아동 병원
서울역 뒤
송현 이
병명: 감기 (폐렴 증세)
2009년 4월 16일 - 22일 (7일간)
608호실 (1인실)
두번째 입원
병실 : 603호실)
병명 : 감기 (폐렴증세)
입원일시: 2009년 5월 27일 - 6월 1일
너무 어린 나이에 어린이 집을 다니면
면역력이 약하여
6세가 될때 까지는
병을 달고 살아야 한다니
이 일을 어쩌면 좋으냐?
현준 이
병명: 장염
2009년 4월 18일 - 4월 22일(5일간)
513호실 (6인실) - 517호실(2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