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 5부: 건강과 성 박물관 김완묵 2008. 6. 17. 20:23 제 5 부: 健康과 性 博物館 생물이 살아간다는 것은 종족을 보존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가장 원초적인 본능인 성을 논하는 것 자체를 거부하던 우리의 윤리관이 시대의 상황에 따라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지구상의 사람 수 만큼이나 다양한 사랑과 성의 세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불변의 진리인 성 문화가 예술의 경지로 승화된 도자기에 그려진 춘화는 우리조상들의 슬기와 해학이 담겨있다. 관람객들의 환한 미소와 진지한 표정 속에서 우리의 성 문화도 건강하고 아름답고 멋지게 발전되리라 확신을 한다.